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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33kg 먹어야 1kg 추출 '블랙아이보리'…루왁커피 불매운동
(사진=tvN 캡처)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블랙아이보리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블랙아이보리란 '코끼리똥 커피'를 말한다. 지난달 국내 대학 교수가 블랙아이보리 커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코끼리 똥 커피'는 커피 생두가 코끼리의 위를 통과하면서 커피의 쓴 맛을 내는 단백질 성분이 분해된다. 이 때문에 쓴 맛이 거의 없이 달콤한 맛을 낸다고 보고됐다.

기존 생산 방식대로라면 코끼리에게 33㎏의 커피 열매를 먹여야 단 1㎏의 원두를 추출할 수 있을 정도. 독특한 생산 방법과 희소성 때문에 가격은 1㎏에 한화로 약 200만원에 책정된다.

한편 루왁커피는 커피 체리를 먹은 사향고양이의 배변에서 얻은 커피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돼 수요가 증가하자 사향 고양이를 사육해 커피를 얻는 방식으로 변모된다고 전해졌다. 이 때문에 동물 보호단체에서는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고. 마찬가지로 '코끼리 똥 커피'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기심 때문에 동물을 괴롭히지 말라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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