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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해에 탁월, 조릿대…세탁에 사용하면? 의류 때 제거
(사진=SBS 캡처)

자연주의 세탁의 달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SBS에서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세탁의 신이 등장했다. 달인은 각종 천연 재료들로 묵은 때를 제거했다.

달인의 손을 거치면 의류수거함에 들어가야 마땅한 옷들도 새옷으로 변신된다고. 유일무이 세탁지존이라 불리는 달인은 자연주의 세탁법은 10여년 넘게 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하얀색 셔츠 목둘레 부분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방법을 시범보였다. 달걀흰자에 설탕, 소금을 섞어 머랭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편백나뭇잎 가지에서 잎만 뗴어내 머랭에 섞어준다. 이를 셔츠에 묻혀 지운다. 달걀 셔츠에서 나온 거품이 때를 벗겨내는 것.

이어 조릿대 우린물에 양파 도라지를 넣고 팔팔 끓여낸 물을 목둘레에 묻혀준다. 달인은 조릿대가 지방 분해를 위해 먹는 것에 착안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탁물의 때가 잘 빠지지 않는 것 역시 기름이기 때문.

세탁소의 단골 손님들은 특히 아이들의 옷을 주로 맡겼다. 세탁소 특유의 냄새가 없고 자연주의 방법에 안심이 된다는 이유였다.

한편 조릿대는 벼과에 속하는 키작은 대나무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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