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킬러들의 수다 스틸커

29일 오전 영화 ‘킬러들의 수다’가 방영 중이다.

2001년 개봉한 장진 감독의 영화 ‘킬러들의 수다’는 감독의 독특한 웃음코드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꼽히고 있다. 시청자들은 추억을 소환하는 영화 방영에 18년 전에 저런 캐스팅이 가능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 모두 톱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 해당 영화에는 원빈부터 신하균, 정재영, 정진영, 신현준 등이 주연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현재 해당 배우들을 한 영화에 몰아넣기란 쉽지 않은 일.

20여년 가까이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소재의 블랙코미디 영화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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