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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림식품 R&D 사업' 공고연구기반 취약한 생산자 단체, 벤처․창업기업 지원... 최대 2억 원, 총 42억 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연구 기반이 취약하여 R&D 추진이 어려웠던 생산자 단체와 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사업을 공고하였다.

그동안 많은 생산자 단체와 벤처·창업 기업들은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R&D를 추진하고 싶어도 전문성, 연구 장비 부족 등으로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에 공모하는 R&D 사업은 이들이 주도하여 R&D를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먼저, 정부-생산자 단체가 공동 펀딩하는 역매칭 사업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인 생산자 단체가 일정 비율(50%)을 투자 하고 정부가 연구비를 매칭(50%)하는 R&D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허, 실용신안, 제품 등 모든 성과물은 생산자 단체로 귀속을 원칙으로 하며, 생산자 단체와 연구 기관이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지분 설정 등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생산자 단체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매칭한 예산 범위 내에서 연구 장비 구입, 연구자 인건비, 컨설팅 비용 등도 지원하며 최종 평가도 성실 수행이 인정될 경우 제제 조치(연구비 환수, 참여 제한 등)를 면제할 예정이다.

벤처·창업 바우처 지원 R&D 사업은 정부가 벤처·창업 기업에 R&D 쿠폰(바우처)을 지급하여 원하는 연구자를 선택하도록 하고, 향후 연구자의 R&D 성과에 따라 정부가 해당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을 통해 얻어진 특허, 시제품, 품종 등의 성과물도 벤처·창업 기업의 소유를 원칙으로 하되, 과제 수행 기관과 협의를 통해 공동 소유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벤처·창업 기업들이 연구 기획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간소화된 연구 계획서 양식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평가도 서면 평가는 생략하고 발표 평가만 수행하며, 평가 위원들은 현장 전문가들 중심으로 꾸려 기술 평가보다 현장 애로 해결,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집중 평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생산자 단체 및 벤처·창업 기업은 기한 내에 연구 개발 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 서류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 R&D 연구 마당에 온라인 접수를 하여야 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 농림 식품 R&D 통합 정보 서비스 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현장 수요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농림 식품 R&D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정책-현장-R&D의 연계성 높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기술 개발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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