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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스스로 발목잡은 안일함…소주 한병 먹고 깨려면 '술 깨는 시간' 얼마나?
(사진=제이블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욱이 숙취운전으로 적발됐다.

안재욱 소속사는 11일 "지난 9일밤 동료와 뒷풀이 후 충분히 휴식을 가지지 않고 10일 서울로 향하다 면허 정지로 적발됐다"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수치스러울 뿐이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채 운전을 해 음주운전과 동일한 물의를 저지른 셈이다. 그는 한숨 자고 난 다음에는 당연히 술이 깼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스스로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이전에 이미 경찰청은 위드마크 공식에 대한 성별과 몸무게에 따른 알코올 해독 시간을 표로 정리해 알렸다. 위드마크 공식은 스웨덴의 생리학자 위드마크(Erik Matteo Prochet Widmark)에 의해 창안된 공식이다. 섭취한 술의 양과 알코올 농도, 알코올 비중을 모두 곱한 값에 성별계수(남성 0.69. 여성 0.55)를 체중으로 곱한 값을 다시 나눠 계산하는 방법이다.

법원에서는 범행 직후의 행위자의 혈액이나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닐 시, 위드마크 공식을 사용해 그 계산결과로 특정 시점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추정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있다.

이 공식으로 소주 1병(360ml, 알코올도수 19%)을 마셨을 경우 몸무게 70kg의 남성이라면 알코올 분해시간은 4시간 06분이며 50kg의 여성은 7시간 12분이 지나야 알코올이 분해된다. 

그러나 이것도 이론적인 공식이라 사람 체질, 안주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보통 소주 한 병을 마시면 최소 6시간 잠을 자야 하고, 두 병을 마시면 최소 15시간에서 최대 19시간가량 잠을 자야 취기가 사라진다고 보고 있다.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과 똑같은 살인행위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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