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 본부는 1월 26일 울산박물관에서 직원 전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을 맞이하여 금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강연을 듣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NH농협은행 울산 본부]

NH농협은행 울산 본부(본부장 남묘현)는 1월 26일 울산박물관에서 직원 전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을 맞이하여 금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강연을 듣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동국대학교 이원부 학장의 ‘4차 산업 혁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금융 시장 또한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그에 맞춰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남묘현 본부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금융의 역할도 변하고 있으며 인공 지능, 빅 데이터 등 금융 산업 급변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변화 대응을 강조하였고 "최근 울산농수산물 도매 시장 화재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화재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여신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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