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안현모가 라이머 앞에서 애교가 일상인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신혼집부터 신혼부부 생활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안현모는 그간 보여져왔던 기자 모습과는 정반대인 귀염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편의 퇴근을 확인하기 위한 통화에서 “언제와”를 혀 짧은 소리로 물어본 것.

안현모는 자신의 평소 말투를 처음 접한 듯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못 봐주겠다”는 셀프디스를 날렸다.

이날 공개된 안현모 라이머의 방은 각각 프리랜서 통역사, 엔터테이먼트 수장에 걸맞게 꾸며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