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총국장 김미자)은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이 지난 14일 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상반기 특별추진 전국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 일반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손해보험 부문에서 전년대비 무려 1,748% 성장률을 보여 전국 1위 성장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전국 10개 농·축협을 선발하는데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북전주농협이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유한기 조합장은 “전 직원이 똘똘 뭉쳐 합심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특히 2017년은 상호금융 연도대상과 손해보험 연도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규창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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