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포토그래퍼 조장석 부부의 작은 갈등이 소개돼 화제다.

조장석 박둘선 부부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에요’에 출연, 캐나다로 건너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박둘선은 수입을 늘려오라는 자신의 요구에 캐나다로 건너간 남편이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자신도 캐나다에 가겠다고 했지만 남편의 거절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너무 붙어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궁색한 변명을 한 조장석은 출연진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의 적지 않았던 외식비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둘선은 한 달 외식비가 100만원에 달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자신이 요리를 못할뿐더러 신랑이 시어머니의 요리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방 한 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탓에 외식비가 적지 않게 지출된다고 덧붙였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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