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2월 13~14일 2일간 남원원예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 앞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한 지리산 고원흑돈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2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남원원예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 앞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한 지리산 고원흑돈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지리산 해발 470m이상 고랭지에서 사육한 지리산 고원흑돈 삼겹살, 양념불고기, 돈까스 등을 준비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탁월하다.”며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바로 알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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