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대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 대회 시상식에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명품 인증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2월 11일 대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 대회 시상식에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명품 인증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2013~2018년 6년 연속 ‘국가 명품 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의 1,100여 명의 축산 농가와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병무 의장은 “‘참예우’가 6년 연속 명품 인증을 수상한 것은 축산물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유통 시스템을 철저하게 관리하였다."며 "앞으로도 명품 참예우 브랜드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참예우 참여 농가의 소독 증대를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