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양곡부 이택용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월 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전리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했다. 사진은 이택용 부장(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마을 주민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 양곡부 이택용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월 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전리마을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했다.

양곡부는 지난 2004년 남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육묘장 묘판 상토 작업, 마을청소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농가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이택용 부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작지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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