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제품 제조·판매 전문기업 ‘플레이’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핸드폰 거치대 ‘스마트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과거 플립형, 폴더형 핸드폰을 쓰던 시대와 달리 현재 스마트폰 시대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있지만 한 두가지 정도의 편리함을 가진 악세사리들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잦은 구매 유도만 할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반해 플레이 스마트바는 기존 책상용(탁상용) 핸드폰 거치대 및 차량용 거치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각각 거치대를 구매할 필요가 없도록 해 기능성 및 활용도를 높였으며, 스마트바는 360도 회전 및 3단계로 구부림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셀카봉의 기능과 동영상을 볼 때에도 편리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이 제품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하면서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쳐 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거치대 하나의 가격으로 판매되어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표현하는 아이디어상품이다. 코엑스(COEX)에서 열린 KITAS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서도 선보이며 관심을 얻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 문창식 대표는 “현재 스마트바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연구,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출시 예정인 제품들이 많다” 며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사진 = 플레이 스마트바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