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프레스티지유학이 2019년 중고등학생 아일랜드 더블린 사립교환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07년부터 아일랜드조기유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아일랜드전문유학원으로, 트리니티칼리지 공식에이전트이며 아일랜드 대학입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 더블린 현지에 원장이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위탁 없이 유학원에서 아일랜드 교환학생들을 직접 케어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신청대상이며, 우리나라의 자유학기제의 롤모델인 Transition year에 아일랜드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아일랜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더블린 사립학교 중에서 희망 순서대로 배정하며, 한정인원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더블린의 명문 사립학교인 Blackrock college,St Michael's college,Alexandra college,Rathdwon school,Sanford park school,King's hospital 등 다양한 사립명문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해당 유학원 측에 따르면, 아일랜드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더블린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에 1년간 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사립명문학교에 지원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홈스테이형과 보딩스쿨형에서 선택가능하며, 더블린 현지에서 학부모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어 기존 아일랜드 교환학생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한다.

또한 아일랜드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부터 신청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의 입시준비가 시작되기 전에 유럽 내 영어문화권에서 1년간 학습경험을 쌓는데 충분한 시간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아일랜드프레스티지유학 담당자는 "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학습경험을 쌓는 시기이므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아일랜드에서도 지방소도시와 더블린은 사립명문학교와의 교육 및 생활수준의 격차도 큰 편“ 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랜덤으로 배정받는 지방 소도시 학교에서 만족감이나 소속감을 느끼기 힘든데, 학생의 희망순서대로 학교를 컨택하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 이라며 “아일랜드 교환학생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이 영어권에서 학습하는 중요한 학습경험인 만큼 학교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8월 출발하는 이번 교환학생 참가자격 및 지원을 위한 상세 정보를 무료설명회를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무료설명회는 2018년 12월 15일, 2019년 2월 23일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제이며 선착순 마감하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 = 아일랜드프레스티지유학 제공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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