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차가버섯 전문 김동명차가버섯이 차가버섯의 핵심영양을 추출분말 대비 22% 높인 발효공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차가버섯은 가정에서 원물인 덩어리를 추출해 섭취하는 것이 불편해 대부분 농축분말 형태로 가공해 소비된다.

러시아의 북위 57~65도에 이르는 혹한의 자작나무 삼림에서 채취하는 차가버섯은 일반버섯에 비해 항산화 물질 및 면역에 도움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채취한 차가버섯을 현지 전문공정에서 추출해 농축한 건조분말이 바로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다.

김동명차가버섯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를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않고 발효미생물만 투여해 차가버섯 추출분말 대비 총페놀 화합물 함량 22% 증진된 고상발효 방식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김동명차가버섯 관계자는 “러시아 약초청 기준 1등급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양생성은 물론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발효한 것이라 차가버섯 섭취목적에 가장 잘 맞다”고 밝혔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물에 타서 섭취해야하는 파우더 타입인데 반해 발효차가버섯은 과립(알갱이)타입으로 만들어 물로 삼킬 수 있는 편리한 섭취방법으로 호응이 높다. 발효차가버섯은 추출분말 발효 후 저온건조한 제형이라 물에 타서 섭취해도 된다. 섭취방법은 1회 1~2g씩 하루 1~4회 섭취하면 된다.

사진 = 김동명차가버섯 제공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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