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에이핑크 손나은이 비교 불가 몸매를 자랑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들과 출연한 JTBC '아는 형님' 30일 방송에서 가늘어지는 허리 때문에 의류를 자꾸만 수선해 입어야 한다는 고충을 밝혔다. 18인치까지 재어봤다는 손나은 발언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적극 수치 측정에 나섰고 옷 위로 잰 사이즈가 21인치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의 발언에 시청자들은 빚어놓은 듯한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고 있다. 이에 대해 손나은은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허리 유지 비결을 밝혔던 터다. 그는 필라테스와 근력 케어 운동을 주로 하면서 부기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가는 허리의 소유자임에도 다이어트에 열을 올렸던 터다. 정규 1집 활동을 앞둔 당시 에이핑크 멤버들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자 손나은도 다이어트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진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고 생각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완벽한 몸매에 반하는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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