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으며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사진)은 울창한 숲은 국가의 자산이며 국민 마음의 쉼터로 풍요로운 산림이 됐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은 동물은 물론 공기와 수질을 보호하는 산림숲이기도 하고 토사유출도 막아주며 수해까지 예방해 주는 산림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을 설립한 후 30여년간 산림청 주도로 10개년 산림녹화사업을 3차례에 걸쳐 조림을 통해 세계에서 성공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국고 투입하여 식목을 계속한 결과 개발도상국으로 유례가 없는 조림국가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많은 선배님들이 땀흘려 가꾸어 오신 산림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한편 뉴스에 의하면 북한은 산에 나무를 베어 내고 논과 밭으로 만들어 자급자족을 꿈꾸어 왔지만 결과는 대실패로 북한 주민들이 식생활에 허덕이며 홍수와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북한의 경우 기후에 대한 이해가 모자라 농경지가 더 훼손되었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생활고로 많은 고생을 한다는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산림청의 계획은 산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솎아베기 작업을 착수하고 있다. 

식목 당시 너무 촘촘하게 심어 지금에 와서 나무들이 과도하게 밀생이 되어 숲속으로 공기소통이 너무 안되어 우량목재로 키우기 위해서다. 그런가하면 봄철이 되면 황사도 많이 발생할뿐만 아니라 산불까지 많은 봄철이라고 말하면서 산림청에서는 이에 대비 비상근무를 하는 등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도시민들은 탁한 공기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며 산의 숲속길을 걸으며 청정공기와 나무의 향기 속에서의 휴식을 많은 도시민들이 원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가하면 우리나라에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의 숲 등을 이용한다는 사람들 중에서는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 같은 신체적 이상이 크게 개선됐으며 심리적인 안정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산불이 발생되면 피해지 복구에는 몇년내지 완전복구는 몇십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오늘도 이청장은 서울 수락산 산불 등 때아닌 산불이 여기 저기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에는 산불현장으로 다니면서 원인분석과 산불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관리소장들에게 이달말까지는 비상근무로 더 이상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송광섭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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