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는 '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160여명의 농장 대표들을 초청해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주)팜스코]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충북청주에 위치한 엠컨벤션웨딩홀에서 '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160여명의 농장 대표들을 초청해 '팜스코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사업부장 이호 사업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 모이신 사장님들께서 확신을 가지고 돈 버는 한우 사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광준 축우팀장은 '시장상황 및 한우경영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우 시장상황에 있어 최근에 높아진 송아지 가격에 대해서 분석하고, 장기적인 농장의 성적과 수익성을 개선 하기 위해서는 송아지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육성우 시기 양질의 조사료가 업계 최초로 40%이상 첨가된 팜스코 조사료믹스를 소개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사료를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갖추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두현 지역부장은 한서농장(대표 이상관, 강인복)의 우수농장의 사례를 들며 '한서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적 스토리를 소개했다.

한서농장의 지난 22년간 비육우사업을 시작한 이야기부터 현재 600두의 한우를 사육하게 된이야기로 회의가 시작 되었다.

최 부장은 "한서농장은 사업 초창기에는 한우 보다 육우 비육우 사업을 시작하며 농장의 규모를 확대 하기 시작 하였지만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소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한우로 전향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 사업 전향 후 육우 사업 시 보다 성적 및 수익이 많이 저하 되었지만 다시 한번 팜스코와 인연 맺고 한우의 특성과 농장의 여건을 감안하여 육성우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성적이 개선 되기 시작 하였다."고 설명했다.

최 부장은 "한서농장의 경우, 팜스코 교체 후 지속적으로 성적이 개선 되었으며 드디어 2018년 비육우 출하 결과 평균 도체중 458kg/1+ 이상 등급 86%/ 평균 출하개월 29.3개월로 전두수 외부 입식우 출하성적으로는 놀라울 만한 성적이 거두었다."며  "무엇보다 출하개월이 교체 전보다 2.1개월 줄어 들었음에도 불과하고, 도체중 +30kg, 1+ 이상 등급 +38%상향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나타냈다."며 한서농장의 성적을 분석했다.

또한 최 부장은 "당일 출하 된 충북 지역의 평균 성적보다 평균 두당 130만원의 수익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사육 개월 단축으로 인한 우사회전율까지 포함 한다면 수익의 차이는 더 큰 폭으로 벌어 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승구 중부영업 본부장은 "한서농장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성 증가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팜스코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업에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고객의 수익을 향한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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