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부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아내인 안현모의 활약을 응원했다.

라이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안현모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아내인 안현모가 엠넷'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라이머는 안현모가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본방사수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이전에 방송에서도 부부의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라이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식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식에는 워너원에 속한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대휘, 박우진과 '프듀2' 출신 임영민, 김동현의 '나야 나' 무대부터 산이, 버벌진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축가를 불렀다.

라이머는 솔직한 직진남이라는 질문에 "아내를 만난 첫날에 키스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하는 일이 프로듀서다 보니 사람을 보는 눈이 있는데 아내를 보자마자 '이 여자다' 싶었다"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첫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안현모와 라이머는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안현모가 직접 녹화장을 깜짝 방문해 남편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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