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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와 수박 먹고 고창 갯벌로 풍천장어 잡으러 가자6월 22일부터 복분자와 수박축제, 8월엔 고창 갯벌축제

흔히 고창의 3대 특산물을 복분자, 풍천장어, 수박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3개만 꼽으라면 섭섭한 게 고창이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이라서 더욱 그렇다. 곳곳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지천인 곳, 고창은 어느덧 작년에만 6백만 명이 찾아왔다. 전라북도 전체 입장인원의 17%를 고창이 떠맡고 있는 것이다.

그런 고창,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창이 수박과 복분자와 풍천장어로 6월의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그 중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의 수박과 7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복분자 그리고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 풍천장어를 주제로 축제도 벌어진다. 올해 열리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 수박 빨리먹기 대회 [사진=고창군]

고창군은 이번 축제를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고창군민과 관광객이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식도락(食道樂) 축제, ▲ 고창 문화‧관광자원 및 농특산품 연계한 소득창출 마케팅 축제, ▲ 지역경제 활성화,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축제 공간구성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행사로 승화시키는 축제로 마련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복분자 수확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고창군]

고창에서는 매년 고창 갯벌축제도 열린다. 올해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게 된다. 고창갯벌은 2010년 2월 세계적인 습지보호기구인 람사르 협회에서 람사르습지로 지정한 다양한 갯벌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생태계.

바지락, 동죽, 농게를 비롯해 다양한 바닷생물들과 해안가의 갈대와 염생식물 그리고 도요새, 청둥오리, 민물떼새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 연안습지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고창갯벌축제의 한 장면 [사진=고창군]

고창갯벌축제 프로그램은 다양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고창군의 소개를 옮겨본다.

▲ 팔팔한 풍천장어 잡기 - 맨손으로 풍천장어를 잡는 짜릿한 경험은 전국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고 신기하고 스릴 만점이다.

▲갯벌관광버스타기 -수평선이 보일만큼 광활하게 펼쳐진 만돌 갯벌은 우리나라 최장의 드라이브코스로 시원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며, 덜컹거리는 갯벌버스로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어촌풍경의 장관에 시선을 빼앗긴 체험객들의 입에서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조개잡기체험-종패살포를 하지 아니하고 체험어장 관리를 통한 자연그대로 발생된 조개잡기 체험은 서해안 타 지역보다 동죽(백합, 반지락 등)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부드러운 갯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개를 채취할 수 있어 체험객들을 매우 만족시키고 있다.

고창갯벌축제, 갯벌관광버스 타기 체험 & 조개잡기 체험 [사진=고창군]

▲정치망어장(어업)체험-미리 쳐 놓은 정치망어구를 물때에 맞춰 체험객과 같이 걸려든 숭어, 학꽁치, 복어, 대하, 조기, 게 등 다양한 어종들을 잡는 재미가 직접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재미를 만끽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을 빼앗기는 순간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급히 잡은 고기를 갖고 갯벌을 빠져나오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천일염 소금체험 - 일제시대에 조성된 삼양사 염전에서 체험하는 옛날 전통방식으로 생산하는 천일염 체험은 만돌험학습장에서만 체험할수 있는 최고의 자랑거리으로 소금제조과정을 직접보고 체험을 하며 소금이 되는 과정 및 천일염의 우수성 등 십수년간 소금제조 장인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배움을 얻는 등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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