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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흑치마’, ‘햇살적로메인’ 상추 신품종 선호도 높아새로 육성한 상추 신품종 지역적응 현장 평가회
고온기 시설재배 시 문제가 되는 적색발현이 안정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혹흑치마'. [사진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상추 신품종의 지역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는 ‘봄작형 상추지적시험 및 이용촉진 현장 평가회’를 열고 우수한 상추 품종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5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날 평가회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순회 일정 중 둘째 날인 지난 4월 26일에는 상추 주산단지인 김해지역 농장에서 새로 육성한 ‘매혹흑치마’, ‘햇살적로메인’ 등 5품종 상추에 대해 도내 지역적 특성을 비교 검토했다.

이번 평가회는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등 6개 지역을 순회하고 상추 재배농가, 종자회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상추 품종들의 농가 현장반응과 재배적응성, 식미 등을 평가했다. 이날 현장 평가회를 통해 상추연구회 소속 농가 반응을 청취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주산단지에 우선적으로 신품종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도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상추 재배농가는 온도가 높을 때 생리장해, 줄기, 내병성, 잎의 두께, 적색발현이 안정된 품종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번 신품종 평가회를 통해 소개하는 ‘매혹흑치마’와 ‘햇살적로메인’는 재배농가 요구와 일치하는 신품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새로운 상추 소비를 주도할 반결구형인 로메인상추인 ‘햇살적로메인’ 품종 등 총 5품종에 대해 평가하고,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원교11-15 등 적축면 계통의 유망한 10계통도 동시에 지역적응성을 검토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혹흑치마’가 고온기 시설재배 시 적색발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흑치마 상추 재배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햇살적로메인는 새롭게 소비창출을 이끌어가는 도시농업 텃밭에도 여름상추 재배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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