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서지현(사진=방송화면 캡쳐) |
서지현 검사가 미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서지현 검사가 출연해 그간 성폭력으로 고통 받았던 시간들과 ‘미투’ 운동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서지현 검사는 이날 방송에서 성폭력은 ‘미투’ 피해자들의 잘못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에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조직 내에서 잘라내려고 했던 사실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덧붙여, 서지현 검사는 강자에게 피해를 당하고도 약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내하고 살아가야 했던 과거의 대한민국으로 도태되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서지현 검사의 출연에 여론은 “Minda**** 서지현 검사! 절대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버티며 진실이 이기고 가해자가 처벌받는다는 정의를 세워주기 바랍니다” “pooh**** 참 멋지다. 응원합니다! 절대 부끄러운 것도 감추고 다니실 일도 아닙니다” “sili**** 당신이 고개를 숙이고 마스크를 써서는 안 됩니다. 고개 드십시오. 당당히..” “choi**** 말도 차근차근하고 존중 받아야 될 사람임을 느낍니다. 힘내세요. ᆢᆢ국민들이 있습니다” “djgi**** 힘내세요. 서지현검사님! 영장기각이라니 뭐 이런”이라는 등 ‘미투’ 촉발이라는 큰 용기를 낸 서지현 검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운 아기물티슈, 전제품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 완료
국가적 재난위험 선진 과학기술로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