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진짜 연예인하기 힘들겠다”라는 팬 반응… 왜?

김정원 기자
승인 2018.04.14 01:27

에이핑크 김남주(사진=spots,KBS2 방송화면 캡쳐)

공식 행사장에 모습을 보인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13일 ‘2018년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KOAFEC’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에이핑크 김남주가 사뭇 달라진 모습에 대중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무언가 확연히 달라진 것 같은 모습에 에이핑크 김남주는 하루 종일 성형설로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이에 소속사는 드릴 말씀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애매모호한 대답은 성형설로 일축된 논쟁에 기름을 부운 격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sunn**** 한명 보내는데 여긴 가만 있네. XXX이었으면 난리 났을 텐데. 걸그룹하다가 배우하고 싶다는데 도움도 없고 참 노답이다. 이건 계약 기간만 채우고 나가라 이소리냐?” “hrjj**** 모가 드릴 말씀이 없어. 솔직히 했다고 하지. 누가봐도 너무 손댔는데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에이핑크의 팬들은 김남주를 둘러싼 하루 종일 계속되는 성형 논란에 걱정을 쏟아냈다. 마땅히 소통할 곳이 없어 새로 게재된 글이 없는데도 에이핑크 김남주의 SNS에 “걱정돼서 댓 남겨요, 상처 받지 말고 푹 쉬어요. 댓글 절대 찾아 보지마요” “화이팅 힘내요 그리고 언니 너무 예뻐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는 팬들도 있다.

또, “jnj8**** 아니 무슨 이런거 가지고 지들끼리 막 얘기를 해. 에휴 진짜 연예인하기 힘들겠다. 이렇게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오지랖 짱”이라는 댓글을 남긴 팬도 있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