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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원스톰 양배추 재배 이현채 농가 현장 탐방아시아종묘(주) 류경호 대표이사

4월 18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군 해제면 용학리에서 아시아종묘 윈스톰 양배추 품평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농업유통법인충남연합회 회장, 언론사, 전남서남부채소농협 해제사업소, 순천대GSP사업단,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비료업체, 상인, 농가 등 3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품평회가 진행된 윈스톰 양배추 밭자리는 1만 4천평 규몰 윈스톰 양배추를 재배하는 이현채 농가였습니다. 마을입구 도로에 윈스톰 양배추 품평회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 품평회를 찾아온 상인, 농가 뿐 아니라 마을을 오가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홍보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수막이 걸린 입구에서 7분 거리 양배추 밭에서 품평회가 진행됐습니다.

우선 방명록과 윈스톰 양배추 사진과 이름이 인쇄된 기념품이 품평회다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방문자 소개 이전 수확을 앞둔 양배추를 시식하였습니다. 양배추를 갈라 방문자 모두 몇 번씩 맛을 본 결과 “참 달다”는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아직 수확을 열흘정도 앞두고 있음에도 6kg에 가까운 구중을 보였습니다. 수확기에는 평균 5.6~7kg에 달할 것으로 보여 한눈에도 재배가 잘 이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3년째 윈스톰 양배추를 재배중인 이현채 농가는 총 1만 4천평에 윈스톰을 재배하여 2천평을 상인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가락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상인들이 마지기당 350만원을 준다고 했으나 판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현채 농가는 재배시 농협에서 유기질 비료를 구매하여 넣고 명품300을 1마지기당 넣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흙이 부드러워지고 수분조절도 잘 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농약은 한번만 사용했습니다. 이현채 농가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와 친밀하게 지내며 재배 계획부터 병해충 예방까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채 농가입장에서는 농사가 아주 잘 됐음에도 1마지기당 140만원 하는 가격은 약간 불만이 있다고 합니다. 올초 중국과 대한민국의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국내에서 중국인들이 소비하는 양배추양이 줄어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현채 농가는 내년부터 논을 밭으로 바꿔 윈스톰 양배추 재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종묘 황병호 박사와 순천대 GSP사업단 김회택 교수는 “윈스톰 양배추는 과중도 좋고, 단맛도 뛰어난 국산 품종 윈스톰 양배추가 일본품종을 대체하며 농가와 상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잎자루가 길어 물이 고이지 않아, 밑둥썩음병이 없어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고남철 상인은 “냉장보관을 하지 않고 출하와 판매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단지 늦게 심으면 결구가 그만큼 늦어지기 때문에 구를 어느 정도 만들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태호 대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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