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지식융합본부 직원 24명은 4월 19일(수) 공주 의당면 예하지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병행하였다.
인구 87명(47가구)의 예하지마을은 40ha의 경작지에서 주작목으로 우렁쌀, 공주밤, 먹고사리, 블루베리 등을 생산하며, 생태공동체 마을로서 연인원 5천명 정도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작은 마을이다.
 농정원은 예하지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마을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밤나무밭 시비, 고사리밭 잡초제거, 옥수수밭 복주기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고, 옥답4.0을 활용한 체험마을 홍보, 농업인력포털을 통한 교육정보 습득,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으로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정원 지식융합본부는 옥답4.0 등 농식품분야 정보서비스 개발?운영, 스마트 팜 등 농식품 ICT 융복합 사업모델 발굴?운영지원,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농식품분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 분석서비스를 구축, 분석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농식품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정원은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과 연계한 농업?농촌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중이며, 전사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1사1촌 등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향상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송광섭 기자  agrienews@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