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농협목포유통센터에서 전남농협 관내 시군연합조직이 참여하는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전남농산물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장터에서는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승철 목포유통센터사장 및 관내 조합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내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나주왕곡 꿀참외를 비롯해 강진흑토마토, 장성사과, 담양대추토마토, 화순파프리카, 보성딸기 등 20여 품목 등을 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를 했다.
 올해 운영하는 전남농협 행복장터는 3월초 광주유통센터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농협목포유통센터 등 12월까지 수도권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남농산물 직거래장터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할인 판매 등을 통해 지역소비자에게 알뜰쇼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흥묵 본부장은 "도내에서 계절별로 많이 나오는 제철농산물을 최우선 판매하고 원산지표시와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장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agrienews@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