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은 웬만한 불경기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이른바 ‘무풍지대’로 통한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미국 금리인상으로 국내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아파트 거래량은 오히려 급증했다. 지난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1만1117건으로 3월 기준 역대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역세권 주변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이동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활발해 집값 상승은 물론 상권 활성화까지 견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걸어서 5분 이내에 지하철 역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단지는 시장 흥행불변의 법칙 가운데서도 가장 으뜸이다. 대중교통 인프라와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해 임대 수요가 꾸준하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50m, 도보 2분거리 초역세권에 최고 30층(예정)의 초고층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쌍용 리엔비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홍보관에는 연일 구름인파가 모여들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오류동역 1,2번 출구 바로 맞은편,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류역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0층(예정), 공동주택 10개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세대수는 전용면적 ▲45㎡ ▲59㎡ ▲84㎡ 타입에 총 1,071세대로 예정되어 있다.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는 오류동역 및 7호선 천왕역이 가까운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다. 또한 1·2호선 신도림역, 1·7호선 온수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서울강남고속터미널도 15km 거리에 위치한다.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광명의 이케아와 코스트코 등도 차로 10분이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CGV, 구로고대병원, 고척스카이돔 등 주변에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구로구 일대의 전세가가 이미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역 쌍용 리엔비 아파트는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분양사업부 담당자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이라는 날개가 달린 오류역 리엔비 아파트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전용면적 59㎡와 84㎡는 벌써 마감 임박”이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예약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대표전화를 통해 방문상담 예약을 하면 오류동 리엔비 모델하우스 위치 및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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