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타운하우스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 등에 따라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등장한 중소형 타운하우스는 전용면적 84㎡이하가 대부분이며, 분양가는 4~6억 원대의 중저가를 제시한다.

즉, 고가의 이미지를 벗어난 타운하우스들이 등장하며 규모와 가격을 낮춘 실속형 타운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의 타운하우스는 큰 인기를 누린다. 탄탄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그리고 친환경까지 두루 갖춘 타운하우스로 최근 용인 동백지구 ‘동백 아라곤캐슬’이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친환경 요소까지 갖추고 있는 동백지구 타운하우스로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용인시 동백지구 남향에 자리잡은 ‘동백 아라곤캐슬’은 석성산 끝자락에 위치한 단지로 주변에는 우수한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또한 동백지구를 비롯한 주변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점해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우수한 교통망도 인기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동백 아라곤캐슬은 용인 경전철 동백역이 가까워 역세권 타운하우스로 불린다. 분당선 이용은 물론 광역버스와 공항버스(김포, 인천)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도로는 분당-동백 죽전대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있고, 도로를 이용해 분당 10분대, 강남 30분대 진입 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일대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돋보이며, 향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인프라는 더욱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석성산 끝자락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석성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 민속촌, 수원CC, 남부CC 등 친환경과 어우러진 레저시설이 인접해 활용도가 높다.

일대 생활인프라로는 동백 이마트와 동백 CGV, 동백호수공원 등이 있고 동백세브란스 병원(2020년 예정)이 자리해 삶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이처럼 공공시설이 인접하고, 탄탄한 교통망을 이용해 분당, 용인 수지지구 인프라 이용도 수월해 호평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시립 동백 유치원과 예성 유치원, 석성초, 동백초, 초당초.중.고, 백현초.중.고 등의 교육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백 아라곤캐슬’은 아파트의 편의성과 유사한 각종 오토 시스템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집 안에서 방문객의 입출입 제어가 가능한 홈 오토 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 처리기, 욕실 바닥 난방, 실별 온도조절 기능, LED 조명등, 도시가스 등을 도입했다. 또 주차공간도 세대당 2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별 마당이 제공되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부설계를 살펴보면, 지붕은 리얼 징크 시공으로 우수한 내구력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바닥재는 열전도가 높고 습기와 충격에 강한 강마루를 사용해 견고함을 갖췄다. 여기에 1층 층고를 2.7m로 높게 설계하여 개방감을 더해줬다.

특히 4억원 대 분양가로 진입장벽을 낮춰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동백 아라곤캐슬’은 각 세대별 대지면적이 238.0㎡, 건축면적 105.7㎡다. 특히 공유면적이 7%만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타운하우스는 토지를 먼저 분양하고, 건물을 후에 분양하는 시스템으로 토지 분양 시 토지 취득세 4.6%, 건물 보존등기 3.16% 이렇게 두번의 세금이 발생한다. ‘동백 아라곤캐슬’ 타운하우스의 경우 신탁사가 토지의 건물을 선등기 후 소유권자에게 이전하기 때문에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1.1%의 취득세만 적용되어 큰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용인시 기흥구 중동 131-2외 6필지에 총 25가구 규모로 건립 예정인 ‘동백 아라곤캐슬’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A•B•C 3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1~2층, 다락방, 발코니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한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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