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 3월 29일 본회 회의실에서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위원회」를 개최, 금번 대회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일정과 장소, 출품우 자격 및 출품부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제22회로 오는 10월 18~19일 양일간 지난 대회와 동일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출품부문은 1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 심사위원은 한종협 슈퍼바이저 자격증 소지자인 전문심사위원(주:박상출 팀장, 부:임요순 팀장)으로 선정하였다.
  출품부문은 월령별 13개 부문, 카운티허드 부문, 후대검정딸소 부문 등 총 18개 부문이며 심사방법은 종축외모심사기준을 적용한 비교심사로 진행된다.
  출품부문은 지난대회 17개 부문에서 18개 부문으로 확대되었고 카운티허드 부문은 ‘시·군’단위로 구분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도 코리아나세일(고능력우 젖소 경매행사)이 개최되며 축산기자재 및 축산물 전시회, 우유소비홍보, 유제품 전시 및 시식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아나세일 행사 경매 참가우 자격기준 중 혈통세대수를 기존 5세대 이상에서 8세대 이상으로, 미경산우 어미 및 경산우의 심사성적을 88점 이상인 개체로 향상시켜 경매 참여우의 품격을 높였다.

 

이태호 대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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