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산림현장 민원처리를 위한 2018년 숲가꾸기 패트롤 사업을 1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1개단 5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일명 ‘산림의 119’로 불리는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처리한다.

지난해 삼척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은 민원업무 처리 11건, 도로변 덩굴류제거 200m, 각종 지장목 제거 264본, 땔감 나누어주기 47가구(235㎥) 등 산림민원 처리와 주민 생활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