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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발효과학으로 더 맛있어진 ‘건면새우탕’ 출시업계 최초로 발효숙성 제면기술 개발
건면새우탕 제품이미지 [사진 제공=농심]

농심은 29일, 발효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진보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과 같은 면발이 특징이다.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진한 국물 맛도 살렸다.

농심은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발효과정에서 생긴 기공(氣空)에 국물이 배어들면 면이 더욱 맛있게 된다. 

건면새우탕은 한 봉지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있다. 여기에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얼큰하고 깊은 해물탕의 국물 맛을 제대로 살린다. 

▶ 건면의 업그레이드, ‘발효숙성면’

농심이 개발 적용한 발효숙성 제면기술은 유탕면의 장점을 건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유탕면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공간이 생기고 조리 중 그 틈으로 국물이 배어 맛이 좋아진다. 

반면 바람에 건조시킨 건면은 표면이 매끈해 면과 국물의 어울림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가 낮다는 것은 장점이다.

농심 관계자는 “건면새우탕은 면의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식감을 좋게 하려는 이전의 개선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그동안 납작한 면을 비롯해 속이 비어있는 중공(中空)면부터 십자형의 면까지 면발의 모양을 다양화하면서 건면의 식감과 국물의 어울림을 높이고자 노력을 계속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에 어울리는 식감을 위해 효모의 배합비율과 발효시간을 연구하는 데만 1년이 넘게 걸렸다”며, “건면새우탕은 건면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면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은 18.4%에 달하고 지난해 시장규모는 923억원까지 올랐다. 그 가운데 농심은 둥지냉면, 멸치칼국수, 얼큰장칼국수 등 히트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농심은 독자 개발한 발효숙성 제조법으로 만든 건면새우탕으로 건면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맛과 품질에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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