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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현 화산분화, 동일본 대지진 후 화산 활동 활발
일본 군마현 화산분화로 1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사진=픽사베이)

일본 군마현 화산분화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후 활발해진 화산 활동의 일종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59분 도쿄 북서부 군마현 구사쓰시라네산의 주봉우리인 해발 2171m 모토시라네상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이 화산 분화로 11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 

일본 당국은 이 산의 분화 경계 수준을 입산 규제인 3단계로 올리고 화산 주변의 반경 2㎞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발생 이후 일본 각지에서 화산 활동이 더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상청과 NHK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110개 활화산 가운데 13개 화산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한 바 있다.

2014년 9월에는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쳐있는 온타케산에서 분화가 발생해 7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2015년에도 가고시마현과 군마현, 나가노현에 접경한 아사마산에서, 또 가나가와현의 하코네산에서도 각각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2016년 총 13개 화산에 대해 분화경보 및 화구 주변 경보를 내린 상황입니다.

분화경보는 화산 인근 주거지에 대해 분화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며, 화구주변 경보는 이보다는 대상 범위가 좁다.

한편 동일본대진 이후 지진 피해가 많았던 도후쿠 지역 화산 주변 지반이 곳에 따라 5센티미터에서 최대 15센티미터까지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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