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NH농협은행]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신임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19일 전북을 방문해 일선 영업점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취임 후 발 빠르게 고객과 일선 현장을 찾아 나서고 있는 이행장은 이날 전주시 효자동 소재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찾아 거래중인 고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장은 이어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를 방문해 ‘2018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겸한 현장 경영회의를 주재한 뒤 관내 농협은행 사무소장과 전북영업본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은행장은 특강에서 농협 본연의 가치구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미래금융 선도,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2018년 주요 실천과제로 제시한 뒤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는 자는 흥하리라'는 톤유쿠크의 비문을 인용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자”며 “전 직원이 다 같이 힘을 모아, 하나가 되어 아시아 최고의 협동조합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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