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 촉진 추석 송편 나눔행사 현장 [사진=평동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9일 평동체육관에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벌였다.

행사에는 이승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팀장,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 최삼규 평동농협장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재고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 차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빚은 송편과 쌀과자·식혜 등으로 구성된 송편꾸러미 300세트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최삼규 조합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송편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양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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