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농축산물 나눔행사 현장 [사진=영암축산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은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1천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가 함께 했다. 영암군은 기부받은 농축산물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축산인은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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