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협의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5일 안전보건협의체를 열고 장마철·혹서기 산림토목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되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이다

안전보건협의체에 참석한 현장대리인과 감리원 20명은 장마철·혹서기 산림토목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소를 파악해 대책 수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사업장별 6월 안전보건협의체 조치사항 점검 및 사업장내 사고예방 방법 논의를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정재수 소장은 “장마철·혹서기 산림토목사업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안전보건협의체와 연계하여 건설재해예방 전문가를 교육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보건 교육 및 기술지도함으로써 장마철·혹서기 현장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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