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맞이 경로당 위문품 지원행사 현장 [사진=북광주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벌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15일 초복을 맞아 농업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위문물품을 마련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은 15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30개 경로당을 돌며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광주농협은 해마다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자연마을에서 만난 농업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구상봉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한결같이 부모를 공경하고 모시는 마음으로 농민들 편익증진과 복지를 위해 애쓰는 마음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물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 사기 진작을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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