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신문 김지우 기자] 

지진파를 응용한 두더지 퇴치기 ‘싹보내 퇴치기’가 LED 전원 등 기능이 추가되어 리뉴얼 출시됐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두더지 퇴치 방법을 제공해 정원과 텃밭에서 두더지 피해로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싹보내 퇴치기'는 태양광으로 작동하여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다. 이는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LED 램프가 내장되어 밤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정원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은 지진파를 응용한 불규칙한 4써클 진동음파를 이용한 퇴치 방법이다. 이는 기존의 바람개비 방식 대비 20배 높은 진동파를 발생시켜 두더지뿐만 아니라 뱀, 들쥐 등을 효과적으로 쫓아낸다. 

이 방법은 살생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쫓아내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약제 살포나 사체 발생에 따른 토양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업체 관계자는 “IP66 방수/방진 등급을 갖추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으로 60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로 완충 시 최대 6일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두더지 퇴치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싹보내 퇴치기'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