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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산사태 발생 가능성 2배"산림청, 재난대비 지역담당관제 운영… "여름철 산사태 예방에 총력 대응"
산림청이 태백시 산사태예방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산사태 예방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초대형 태풍 및 국가 재난 수준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한반도가 산사태에 취약한 기후조건으로 변하고 있다.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해 ▲산사태 복구 및 예방사업 적기 사업추진 ▲주민 사전대피 체계 구축 ▲국민행동요령 홍보 ▲산사태 발생 우려지 안전 점검 ▲산림사업장 출입 통제 등 안전점검과 재난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현장점검과 함께 태백시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피로, 대피장소 등 대피체계를 사전에 정비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재난대응 유관기관 및 지역 이장·통장 등 민간조력자와 협업해 대피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은 더욱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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