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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문 흥양농협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농가 편의 도모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양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 ‘이동식 빨래방’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바쁜 영농철 가사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흥양농협에 따르면, 5월31일부터 6월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이동식 빨래방’은 농협 직원들이 원로 조합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700여채 이불을 수거한 후 전문업체를 통해 세탁한 뒤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펼쳤다.

신기마을에 사는 김영례 할머니는 “겨울 이불은 물을 먹으면 무게가 상당해 세탁기가 있어도 빨래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농협에서 대신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고령 농가들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쉽게 할 수 없는데 ‘이동식 빨래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양농협은 이불빨래 봉사 외에도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절 떡국떡 나눔, 영농자재 무상 교환권 지원, 영농철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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