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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 축산 5대공약 등 현안 해결 나서야"축단협, 송미령 장관 면담 지원 호소... 손세희 회장 "불합리한 규제 개선해야"
축산단체 대표자들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는 4월 1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축산단체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축산관련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신임 축산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민경천 신임 전국한우협회장, 박근호 신임 한국양봉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해곤 한국사슴협회장,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 참석해 주요 축산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교환했다.

축산단체협의회 회장단은 간담회에서 농식품부가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축산 규제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재정비, 그리고 수입 축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축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했다.

손세희 회장은 "축산업계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간 농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의 물가 정책에 따른 고통을 인내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정부는 농가의 현실을 감안한 정책을 수립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농촌의 생계를 지원해주길 바란다."면서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 회장은 :축단협이 제안한 총선 5대 공약이 시급한 현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지고 해법 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나라 축산물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한 축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현장과의 소통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우리 축산업이 국민께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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