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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근간, '종자산업' 경쟁력 키운다육종연구단지 활용 지원계획 발표... 수출활성화 등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식품부가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한다. 국내 종자 분야 유일한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올해 10월 연구단지 일대에서 개최하여 국산 종자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고부가가치 종자 공급에 필요한 종자가공처리센터(2024년 착공)를 구축하고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게 하여 국내 종자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의 기간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종자산업 지원을 통해, 우수 종자 개발·수출 확대 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배치도 [자료=농식품부]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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