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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DMZ 침입외래식물' 발간이유미 원장,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침입외래식물 연구 지속으로 DMZ 보전에 기여 밝혀
「DMZ 침입외래식물」은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가 협력하여 DMZ 침입외래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감 형태로 발간한 책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DMZ 일원 산림생태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태계 교란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DMZ 침입외래식물'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가 지난 6월 DMZ 불모지 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DMZ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침입외래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군 장병들에게는 DMZ 주변 자생식물 보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DMZ 침입외래식물」은 식물의 기초 정보는 물론 확산 원인과 위해성 등을 자세히 기록하였으며, DMZ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에 따라 한글과 영어로 병기했다.

DMZ 일원은 지난 60여 년 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어 세계적인 식물의 보고(寶庫)가 되었지만, 기후변화와 야생동물의 증가로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국지적인 교란을 겪고 있으며 각종 개발의 영향으로 외래식물의 침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다양한 외래식물이 DMZ 내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확산되면 산림생태계와 식생이 급속도로 교란되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어, 침입외래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도감형식의 책자를 만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은 외래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온 성과로 '외래식물의 산림내 침입유형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자료집(2013)', 산림내 침입한 외래식물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관리 및 방제를 위한 '산림내 침입외래식물(2015)', 국내에 분포하는 침입외래식물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지침서인 '한국 침입외래식물의 이해(2016)' 등 다양한 자료집을 펴냈다.

이 간행물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의 연구간행물 게시판에 PDF 파일로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DMZ 침입외래식물' 발간을 시작으로 한반도 동서축 생물다양성의 보전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침입외래식물을 관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여 DMZ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땅꽈리’는 아직 숲 속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독성이 있어 가축이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균 선충류의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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