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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전후방산업 수출 확대 지원 강화내년도 수출지원 예산 6,313억원 규모... 수출전문조직 육성,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정황근 장관이 지난 4월 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4년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88억 원 증가한 6,313억 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국내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구축지원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된다. 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조직 육성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신선농산물 품질관리부터 물류‧홍보까지 통합하여 관리하는 세계 표준(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위한 예산을 올해 65억 원에서 내년에는 245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농식품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홍보, 상품개발, 시장개척에 필요한 사항을 메뉴판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농식품 글로벌 성장패키지(수출 바우처)도 44억 원에서328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국내 산지부터 해외 소비지까지 빈틈없는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시스템) 적용을 위한 씨에이(CA)컨테이너, 저온창고, 냉동차량 지원 등 신선농산물에 특화된 물류체계 구축 예산(36억원)도 신규 반영하였다. 

한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반려동물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예산도 137억 원으로 전년 68억 원의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농기자재 수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범온실 1개소 신규 조성을 포함하여 해외 판로개척, 현지시장 시험(마켓 테스트) 예산 등을 확대 반영하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해외 사업 수주지원 예산도 신규 반영하였다. 또한, 해외 반려동물 시장 조사,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박람회, 수출용 제품 연구개발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 수출산업화를 위한 예산 19억 원도 신규로 반영했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출물류비 폐지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지원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3.1% 증액 편성됐다."면서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고, 농식품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제고 등 국가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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