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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대봉감 긴급 수급안정대책 추진810여톤 산지폐기 등 총 2,300여톤 시장격리 계획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대봉감 주산지 재배농가가 가격하락으로 인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돼, 지난 24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대봉감 산지 지역농협 판매담당자, 공판장, 지역본부 관계자 등을 긴급 소집해 대봉감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농협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지난 24일 열린 대봉감 수급안정대책 추진 회의 

전남관내 대봉감 수확량은 작년에 비해 1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최근에는 도매시장출하가 집중되면서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해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락도매시장 기준으로 대봉감 한박스(10kg)당 9,81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29%, 평년대비 17%가량 가격이 떨어진 시세다.

대봉감 수급안정대책 추진 회의 

이번 수급안정 대책으로 우선 산지에 있는 물량 중 2,300여톤을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다. 이중 1,400톤은 감말랭이로 상품화 할 수 있도록 하고, 810톤(54,000박스/15kg)은 농가 등으로부터 4,500원(15kg)에 수매해 산지폐기할 예정이다. 또 90톤(18,000박스/5kg)은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기증해 시장가격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올해 날씨가 태풍 피해도 없고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많이 늘어난 만큼 산지폐기 등 시장출하물량 감축을 통한 가격 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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