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집트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된 테러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이집트 테러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이번 테러 사건은 '이슬람국가'(IS)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러는 시나이 북부 비르 알아베드 지역의 알라우다 사원에서 예배에 참석 중이던 보안군과 지지자들을 겨냥해 벌어졌다.

예배 중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로 보이는 괴한들이 갑자기 총을 난사하고 폭탄을 터뜨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이집트 테러범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혜원 기자  hwp@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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