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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기업 모여라... 2023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 마쳐농기평 등 농식품 유관기관 연합 진행... "농식품 분야 투자 생태계 초석 기대"
2023 농식품 기술투자로드쇼 투자설명회 현장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농기평)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농금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식품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농진원)과 함께 5월 31일 '2023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유관기관이 발굴한 우수·유망 기업이 기술사업화 자금을 유치하고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평, 농금원, 식품진흥원, 농진원 네 기관이 농식품 분야의 창업·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업·투자정보 공유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관별 지원사업의 연계성을 높여 수혜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원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분야의 농식품 기업이 보유기술의 사업성을 증명하는 투자설명회와 제품 홍보 및 투자 상담을 하는 제품전시·시연회가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는 기술사업화 자금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 20개사와 47인의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발표기업은 아이싸이랩, 이노백, 엠테라파마 등 그린바이오 6개사, 다운, 쉘파스페이스 등 스마트농업 6개사, 팜스킨, 메디프레소 등 푸드테크 8개사로 총 200여분 동안 투자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월 31일 '2023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AI기술 활용 무인 착유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다운의 최영경 대표는 "농기평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이수 후 자신감 있게 투자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로드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아서 수입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착유로봇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전시·시연에는 농식품 기업 30개사가 참여하여 유통·투자 전문가 40인과 상담을 통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의 투자 여건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품전시회 참여기업에는 바이오라이트, 누리사이언스 등 그린바이오 5개사, 푸르고팜 등 스마트농업 5개사, 파이토코퍼레이션, 엠바디텍, 우리식품, 밥스누 등 푸드테크 20개사가 있다.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농산물 선도 유지 장치를 개발한 푸르고팜의 김종락 대표는 "매칭 상담을 통해 다양한 수요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의 투자 여건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행사 마무리 후에는 농식품 기업, 투자 전문가 등 행사 참가자들이 한 데 모여 만찬을 즐기고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올해 농기평의 참여로 전년도보다 더욱 풍성해진 2023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가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기술상용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분야 기업의 애로를 이해한다면서, 이번 로드쇼가 농식품 분야 투자 생태계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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