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5월 18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임직원 30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국제식물검역인증원]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5월 18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임직원 30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실현에 따른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 노동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쾌적한 농촌 경관 조성 및 개선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원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의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지역특산품 구매를 통해 농촌 소득 증진을 유도했다.

최병국 원장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농촌클린활동에 참석한 모든 인증원 가족과 봉촌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증원은 ESG 경영, 사회적 책임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본원 중심의 ESG 경영 활동을 전국 지역사무소로 확대 추진하여 전사적 가치 창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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