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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 높여야"'정희용 의원, 생활개선회와 토론회 개최...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 입법에 최선”
여성 농업인 권익 신장을 모색하는 '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 정책토론회가 16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여성 농업인 권익 신장을 모색하는 '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 정책토론회가 16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여러 입법 및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촌여성신문이 함께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윤근 노동환경연구소장과 최윤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이 주제발표를 했다. 정광용 농촌여성신문 사장이 좌장을 맡아 우미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사무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노상철 단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박민선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성농업인은 현재 전체 농가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농가의 핵심인력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여성농업인의 농지 보유 비율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여성농업인의 약 3분의 1은 생활비 부족 등의 이유로 농업 외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들의 열악한 실정을 토로했다. 

특히 “여성농업인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작업 질환에 취약하지만, 복지 및 의료시설을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여성농업인 근무환경 및 의료복지 지원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증진시키는 것은 단순히 여성농업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도입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해당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본 사업으로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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