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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이식임플란트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로 표현될 만큼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충치나 치주 질환이 생기도 하고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상실된 치아는 자연적인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수복 치료 방법으로 치아를 대신한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수복 방법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방법이다. 인공 치근을 통해 견고한 치아 뿌리를 갖출 수 있어서 고정력이 우수하고, 음식을 씹는 힘도 자연 치아와 유사한 수준까지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플란트 치료를 받다 보면 뼈이식임플란트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인공 치근을 심어야 할 잇몸뼈가 부족하여 뼈를 이식해야 하는 것이다. 잇몸 뼈가 부족하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지만 기본적인 시술 과정 외에 추가되는 과정이다 보니 종종 과잉진료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뼈이식임플란트가 어떤 경우에 필요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살펴두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속에 인공 치근을 심어서 고정력을 갖춘 다음, 그 위에 지대주와 보철물을 차례로 연결하여 인공 치아의 형태를 갖추는 방법이다. 따라서 인공 치근이 잇몸뼈에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잇몸뼈가 충분한 폭과 길이를 갖추고 있어야 하고, 골밀도나 양도 충분해야 한다. 

뼈이식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소실이 진행되어 폭과 길이가 부족하거나 양이 부족한 경우에 진행된다. 인공 치근의 길이가 보통 10mm 정도인 것을 감안하여 잇몸 뼈의 길이가 13mm, 폭이 7mm에 미치지 못할 경우 뼈의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치아 부위마다 인공 치근의 길이가 다르고 잇몸뼈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뼈의 이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뼈를 이식하는 과정은 잇몸을 절개하여 잇몸뼈를 확인한 후, 소실된 부위에 뼈 이식재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통은 가루로 된 이식재가 사용되지만 이식 부위가 클경우 블록 형태의 이식재를 붙이는 방식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식재의 종류도 이종골, 동종골, 합성골은 물론 내 몸에서 채취한 뼈나 발치한 치아를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종류가 사용된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잇몸뼈가 충분치 않은경우 뼈의 이식이 꼭 필요하며, 3D CT와 같은 입체적인 진단 장비를 통해 골조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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